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1%로 집계됐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27일 발표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입니다.
앞서 1분기와 2분기 성장률은 각각 -1.3%, -3.2%였지만 3분기에 반등하면서 하반기와 내년 경기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수출이 자동차, 반도체를 중심으로 2분기보다 16% 늘었고 수입은 원유, 화학제품 등을 위주로 5.6%, 설비투자는 기계류·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8.1% 증가했습니다.
실질 국민총소득도 2분기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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