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서울시간 송현동 부지 매각 관련 최종 합의식이 연기됐다. 사진은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모습/사진=뉴스1 박미소 기자 |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26일) 예정된 송현동 부지 매각 관련 현장 조정회의에서 대한항공과 서울시는 합의안에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연기됐다.
이번 연기는 관계 기관과 대한항공 간 최종 합의안을 두고 또 다시 이견이 발생하면서 추가로 협의가 필요해 현장조정회의를 연기하기로 한 것.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자 유동성 확보를 위해 송현동 부지 매각을 추진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사유지임에도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갈등이 본격화됐다. 대한항공은 매각 계획에 차질을 빚었고 지난 6월11일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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